세상을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괴짜 소녀 이니드는 단짝 레베카와 하릴없는 나날을 보내던 중, 엉뚱한 중년 남성 시모어를 만나 처음으로 사랑과 성장, 그리고 우정의 의미를 마주하게 된다.
테리 쥐고프는 미국의 영화감독이자 각본가로, 독특한 유머와 냉소적인 시선으로 사회의 주변부에 놓인 인물들과 인간의 내면을 탐구해왔다. 다큐멘터리 <크럼>으로 주목받았으며, <판타스틱 소녀백서>, <배드 산타>, <아트 스쿨 컨피덴셜> 등을 통해 자신만의 비주류적 감성과 날카로운 관찰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