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너와 함께한 하루

SXSW영화제

너와 함께한 하루

Their Town

KP #로맨스 #우정 #가족 #학교
  • 미국
  • 2026
  • 80min
  • 극영화
  • DCP
  • color

Schedule

  • 09-12(토)16:30 - 17:50
    롯데시네마 은평 5관
  • 09-13(일)19:30 - 20:50
    롯데시네마 은평 4관

시놉시스

학교 연극의 주연으로 함께 캐스팅된 서로 다른 세계의 고등학생 애비와 맷. 두 사람은 하룻밤 동안 마을을 함께 돌아다니며 불확실한 미래와 마주하고, 과거에 숨겨져 있던 뜻밖의 진실을 발견하게 된다.​

프로그램 노트

올해 SXSW영화제 상영작인 <너와 함께한 하루>는 미국의 한 작은 마을에 사는 소년 소녀가 우연한 계기로 하루를 꼬박 같이 보내게 되면서 시작된다. 영화의 원제인 ‘Their town’ 은 손톤 와일더의 희곡 [우리읍내 Our town]를 떠올리게 하는 구석이 있다. 평범한 일상 속에 비범한 삶의 진리가 숨어있다는 연극의 메시지처럼, <너와 함께한 하루>는 사회와 가족의 기대 속에서 외로운 나날을 보내는 평범한 두 청소년의 고민을 진지하고도 따뜻하게 바라본다.

애비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학교 연극 [햄릿]의 상대역이었던 남자친구 타일러가 대학 진학 때문에 다른 학교로 전학가게 되면서 연극을 포기하자 우울해진다. 무대디자인을 돕던 소심한 남학생 맷이 선생님의 지목 하에 얼떨결에 햄릿 역을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함께 연기 연습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서로에 대해 거의 몰랐던 두 사람은 뜻밖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고, 인생에 대한 속 깊은 얘기를 나누며 가까워진다. 낯선 남녀가 우연히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는 <비포 선라이즈>를 떠올리게 하는 이 영화는 사춘기 소년 소녀의 내밀한 고민의 영역을 지혜로운 방식으로 탐구한다. 가족에 대한 고민, 현재의 삶과 미래의 진로에 대한 불안함을 나누며 둘은 서로를 위로하고 힘이 되어 준다. 그리고 영화는 어느 것에도 뛰어나지 못해 상처받은 이들에게, 그저 평범해도 괜찮은 거라고 속삭인다. (최은영)

 

스틸컷

감독 정보

케이티 애설턴

케이티 애설턴은 배우이자 작가,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출 데뷔작 ​〈The Freebie〉는 2010년 선댄스영화제에서 첫 공개되었으며, 이후 ​〈Black Rock〉, 다이앤 키튼 주연의 ​〈Mack & Rita〉​, 그리고 직접 출연과 연출을 맡은 〈Magic Hour〉​를 연출했다. ​〈Magic Hour〉는 그리니치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극장 개봉했다.​

크레딧

Producer
Mary BUDD
Screenwriter
Mark DUPLASS
Cinematography
Sarah WHELDEN
Editor
Stephanie KAZNOCHA
Music
Zachary DAWES
Cast
Ora DUPLASS, Chosen JACOBS, Will PARKER, Kim SHAW, Jeffery SELF
Sa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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