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작은 발코니에서 오드리는 깃털을 다듬고, 지저귀고, 귤을 몰래 쪼아 먹는 작은 새들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한다. 마치 인사를 나누고 장난스럽게 다투는 듯한 새들의 소리에 매료된 오드리는 새들의 비밀스러운 대화를 들을 수 있는 번역기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오드리는 국립타이베이교육대학교 부설실험초등학교(NTUEEES) 5학년에 재학 중이다. 춤과 독서,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며, 특히 새를 비롯한 동물을 관찰하면서 일상의 작은 순간들에서 영감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