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미아와 카로는 회전놀이기구 위에서 언제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둘도 없는 친구다. 학교와 놀이터를 오가며 사소한 힘겨루기를 이어가던 두 사람. 하지만 장난이 선을 넘는 순간, 둘 사이의 관계에도 조금씩 변화가 찾아온다.
초에 슈미트는 1998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나 현재 오스트리아 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감독이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오펜바흐 조형예술대학교(Offenbach University of Art and Design)에서 영화를 중심으로 예술을 공부했으며, 2021년부터 빈 영화아카데미(Filmakademie Wien)에서 볼프강 무른베르거(Wolfgang Murnberger)와 괴츠 슈필만(Götz Spielmann)에게 연출과 시나리오를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