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별빛 아래

파리의 별빛 아래

Under the Stars of Paris

  • 프랑스
  • 2020
  • 86min
  • 극영화
  • DCP
  • color

시놉시스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만큼 수많은 이들이 홀로 어둠을 견디고 있단다”

홈리스와 난민 소년, 소외된 그들이 만든 파리의 기적!

남모를 상처와 사연으로 홈리스의 삶을 살게 된 ‘크리스틴’

세상의 외면과 냉대 속에서 삶을 이어가던 크리스틴 앞에

머물 곳도 엄마도 잃은 아프리카 난민 소년 ‘술리’가 나타난다.

서로 말도 통하지 않는 두 사람은 술리의 엄마를 찾기 위해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을 견디며 여행을 시작하는데…​ 

프로그램 노트

파리 노숙자에 관한 다큐멘터리로 주목받았던 클로스 드렉셀 감독이 다시 한 번 파리의 하층부를 조명하며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언어도 다르고 출신도 다른, 비슷한 것 하나 없는 두 사람, 노숙자 크리스틴과 여덟 살의 난민 생존자 술리는 헤어진 술리의 엄마를 찾기 위해 떠난다. 그 과정 속에서 두 인물은 자신이 겪어온 아픔과 마주하며 지금 현재 자신들의 어려움을 이해한다. 관객은 이들의 여정에 동승해 주변부로 밀려난 난민들이 겪는 일상적 불편함과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또, 두 인물이 함께 길을 떠나게 된 이유를 되짚어보며 사회적 신분과는 관계없이 모두가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강도영) 

스틸컷

감독 정보

클로스 드락셀

1968년 6월 24일 독일에서 태어난 시나리오 작가이자 영화감독이다.